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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Märchen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 동화 그림 형제

아이들을위한 독서 시간: 8 의사록

옛날 옛날에, 어미염소와 일곱마리의 아기염소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미염소는 모든 어머니가 그러하듯 새끼들을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어미염소가 숲 속에 먹이를 구하러 가게 되어 아기염소에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는 숲 속에 다녀와야 한다, 너희는 늑대를 조심하거라. 만약 늑대가 집 안으로 들어온다면 너희를 전부 먹어버릴거야. 이 못된 녀석은 자주 다른 동물인 척 한단다.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동화이미지: Oskar Herrfurth (1862-1934)

하지만 너희들이 그 녀석의 탁한 목소리를 듣고 시커먼 발톱을 본다면 녀석을 알아볼게야.“ 아기염소들이 말했습니다. „엄마, 조심할테니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어미염소는 매~ 하고 울고는 숲 속으로 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 문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문 열어라 애들아. 엄마가 왔단다. 너희에게 줄 선물도 가져왔어.“ 아기염소들은 탁한 목소리를 듣고는 늑대임을 알아차렸습니다.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넌 우리 엄마가 아냐. 우리 엄마 목소리는 부드럽다구. 그런데 네 목소리는 탁하잖아. 넌 늑대야!“ 이 말을 듣고 늑대는 가게로 뛰어가서 백토를 사 먹었습니다. 그러자 목소리가 부드러워졌습니다.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동화이미지: Oskar Herrfurth (1862-1934)

늑대는 다시 염소의 집에 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 열어라, 얘들아. 엄마가 왔단다. 너희에게 줄 선물도 가져왔어.“ 하지만 늑대가 시커먼 발톱을 창문 위에 세워놓아 아기염소들이 발톱을 보고 소리쳤습니다. „문 열어주지 않을 거야. 우리 엄마는 너처럼 검은 발톱이 없어. 넌 늑대야!“ 늑대는 제빵사에게로 가서 말했습니다. „내가 발을 다쳤는데 밀가루 반죽으로 좀 주물러줘요.“ 제빵사가 그의 발을 밀가루 반죽으로 주물러주자, 늑대는 다시 방앗간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내 발에 밀가루를 좀 뿌려주시오.“ 방앗간 주인은 생각했습니다. „분명 누군가를 속이려는 걸 거야.“ 그리하여 그는 늑대의 청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늑대가 „하지 않으면 널 잡아먹겠다.“라고 하여 할 수 없이 밀가루를 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늑대의 발톱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나쁜 늑대는 다시 염소의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 열어라, 얘들아. 엄마가 왔단다. 숲에서 너희에게 줄 선물을 가져왔어.“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동화이미지: Oskar Herrfurth (1862-1934)

아기염소가 소리쳤습니다. „우선 발을 보여줘요. 우리 엄마인지 봐야겠어요.“ 늑대가 발톱을 창문 위에 올리자 아기염소의 눈에 흰 발톱이 보였습니다. 아기염소가 늑대의 말을 진짜라고 믿고 문을 열어 주자, 늑대가 들어왔습니다. 아기염소들은 깜짝 놀라 모두 숨었습니다. 첫째는 탁자 밑에 숨었고, 둘째는 이불 속에 숨었으며, 셋째는 난로 속에 숨었고, 넷째는 주방에 숨고, 다섯째는 장롱 속에 숨고, 여섯째는 세숫대야 속, 일곱째는 괘종시계 안에 숨었습니다. 늑대는 그들을 하나씩 찾아내어 모두 삼켜버려 마침내 괘종시계 안의 일곱째만 남았습니다. 늑대는 배불리 먹은 후 염소의 집을 떠나 풀밭의 큰 나무 아래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 후 어미염소가 돌아와 보니, 문은 활짝 열려 있고, 탁자와 의자는 엎어져 있고, 세숫대야는 부서져 있고, 이불과 베개는 떨어져 있었습니다. 어미염소는 아이들을 찾았지만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하나 하나 이름을 불러보았지만 아무런 대답도 없었습니다. 막내의 이름을 부르자, 희미하게 소리가 들렸습니다. „엄마, 전 괘종시게 안에 있어요.“ 어미염소가 막내를 꺼내주자, 막내는 늑대가 오빠, 언니를 먹었다는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어미염소는 슬퍼하며 울면서 걸어갔고, 일곱째 아기염소도 뒤를 따라 갔습니다. 그들이 풀밭에 가니 늑대가 나무 아래에 누워 코를 골며 자고 있었습니다.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동화이미지: Oskar Herrfurth (1862-1934)

어미염소가 늑대를 이리저리 살펴보니 뱃 속에서 뭔가 움직이는게 보였습니다. „세상에…녀석의 저녁거리가 되버린 우리 불쌍한 아이들이 아직 살아있구나!“ 일곱째 아기염소가 집으로 돌아가서 칼과 바늘, 실을 가져왔습니다. 어미염소는 칼로 배를 가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배를 갈랐을 때 아기염소 한마리가 머리르 내밀었고, 어미염소가 계속 가르자 6마리의 아기염소가 모두 나왔습니다.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동화이미지: Oskar Herrfurth (1862-1934)

아기염소는 모두 살아 있었으며 다친 곳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은 엄마를 안으며 좋아서 폴짝 폴짝 뛰었습니다. 어미염소는 아기염소에게 „가서 큰 돌을 주워와라. 이 놈이 깨어나기 전에 돌을 뱃 속에 채워넣자.“ 라고 말했습니다. 아기 염소들이 돌을 가져와 늑대의 뱃 속에 넣자 어미 염소가 재빨리 배를 꿰매었습니다. 그리하여 늑대는 자신이 움직이지 못 한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 했습니다.

잠시 후 늑대가 깨어났습니다. 뱃 속의 돌이 늑대를 갈증나게 하여, 늑대는 물을 마시기 위해 몸을 일으켜 우물가로 가려고 했습니다. 늑대가 한 발을 내딛자 뱃속의 돌이 서로 부딪히며 소리를 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늑대가 말했습니다.

„뭐지? 뭐가 내 뼈랑 부딪치는 거지? 분명 아기염소 같은데
왜 돌 같다는 생각이 들까?“

늑대가 우물가로 가서 물을 마시려고 몸을 구부리자, 무거운 돌 때문에 우물 속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늑대와 일곱 마리 새끼 염소 동화

결국 늑대는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일곱마리의 아기염소가 그 모습을 보고는 뛰어와서 외쳤습니다. „늑대가 죽었다! 늑대가 죽었다!“ 그들은 기뻐하며 엄마와 함께 우물 주위를 둘러싸고 춤을 추었습니다.

짧은 동화 읽기 (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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